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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999년 05월] ‘마음편지’가 새로워졌습니다. 조회 434 작성일 2012-06-18






오랜만에 찾아본 ‘유럽’이었습니다........

그대로였습니다.......유럽은 언제나 우리들에게 ‘몸’으로 말하길, ‘변하지 않는 모습’을 강조합니다....변하지 않고 차돌같이 조용히.....그러면서도 내면적으로는 치열한 고민과 더불어 차분히 발전해가는 모습......‘유럽의 배울점’인 것 같습니다...... 100년전의 도시사진과 현재의 사진이 똑같다는 데 자부심을 같는 그들의 전통,보수성과 어디보다도 진보적인 성향을 내포하고 있는 곳 또한 유럽이지요.

그래서 유럽지역을 안내하다보면 배울점과 재미가 함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원여행클럽]의 ‘원치승과 함께 유럽을’의 첫팀이었습니다. ‘원치승과 함께....’솔직히 저는 이 말을 쓸때마다 쑥스럽기가 그지없지만...., 할 수없지요. 지금으로써는 상품 차별화의 방법은 ‘사람’을 차별화하는 것 밖에는.....첫 팀을 모시고 가면서 무척이나 감회가 새로웠습니다..과거 제가 몸담았었던 여행사의 동료들도 다른 여행사에 소속되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습이 여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행업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이겠지요. 새롭게 시작하는 여행사도 많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그렇습니다.

앞으로 여행업 시장이 잘 되어야 할텐데.....조금은 걱정이 앞서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저는 무언가 저희 [원여행클럽]을 ‘색깔 있는’여행사로 만들어가야하지 않나 생각되어집니다.

특화되고 천편일률(千篇一律)적이지 않는 그러한 여행사.....그래서 다음과 같은 전략을 구상하기로 하였습니다.





첫째, ‘원치승과 함께하는 유럽여행’을 특화시키기로 하였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쌓아온 것이 있다면, 바로 이 노하우인데요.....똑같은 일정이라도 그 내용과 질, 사람에 따라서 많은 차이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약간은 품격을 갖춘, 서유럽지역의 영상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상품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번에 다녀오신 손님께서 만들어주신 글과 사진들을 인터넷 홈페이지(www.wontc.co.kr)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마음편지’를 통한 단체여행을 디자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전화를 많이 주십니다. 다만, 가시고자 하는 곳으로 15명이 넘어야 단체의 혜택(무지크죠!!!)을 받지만.....쉽지않지요...

그러나, 방법이 있습니다. 가시고자하는 지역과 현재 같이떠날 사람, 날짜를 저희들에게 주시면, 가격과 항공스케줄과 진행내용을 담아 마음편지에 실어 4000통의 [원여행클럽]가족분들에게 보내드리면, 그중 몇가족만 신청하시면 단체가 형성되어 출발 가능하게 되지요.....현재 11건의 행사가 준비되고 있답니다. 많은 고객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셋째, 광고를 하여 단체형성이 어려울 경우, 저희와 마인드가 같은 여행사가 연합하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숫자가 많은 쪽에서 인솔자가 나가는데, 아직은 저희가 많이 부족하네요.....(전세계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넷째, ‘마음편지’에 광고가 붙기 시작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는 4000가족을 저희는 잘 섬기려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10000쌍까지 가려고 합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10000쌍의 여행을 좋아하는 가족을 모시어, 저희 [원여행클럽]의 회원이라면 누구와 같이가도 늘 재미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러한 가족을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마음편지.....잘 할께요.....

다섯째, 손님들께서 소개시켜주시는 기업의 항공권 판매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데이콤(통신회사),한국 씨에이(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우리민족서로돕기(민족공동체 사업단체), K.M.C.(해외시장 개척 인턴사원 파견업체), 중일석재(대리석 수출업체), 이피코리아(발전기 부품회사) 등 적지않는 회사들의 해외출장 비행기표를 맡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중요한 피돌기를 하여주고 있답니다.





앞으로 조금더 고객기업을 유치하고자 합니다.....이 것도 잘 할께요.....

여섯째, 아직은 많이 미흡하지만, 장기적으로 인터넷을 통한 마아케팅전략을 구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손이 많이 모자랍니다....요즈음와서 더욱 그런 것 같네요......그래도.....잘 하겠습니다....

이제 곧 창사 1주년(7월15일)이 다가옵니다. 현재 저희가 거래하는 은행에서 회사의 여신을 차곡차곡 잘 쌓아가고 있습니다. 회사설립후 1년이 지나면 신용보증기금에서도 지원을 노력해보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직은 큰 자금이 필요치 않습니다. 물론 자금이 있다면, 현재 일일이 항공사에서 발권하는 시스템(ATR제도)을 여행사에서 발권하는 시스템(BSP제도)으로 전환하고, 우리의 숙원인 일반여행업으로 증자하고, 가까웁게는 회사 간판도 달고(개업하고 1년동안 간판없이 지내는 회사는 우리회사밖에 없다고 합니다.), 회식도 거창하게 한번하고, 직원분들 봉급도 올려주고 싶지만..... 오히려 같이 일하는 저희 직원들이 ‘낭비하지 말고’ 아껴쓰자고 저에게 충고를 한답니다. 거꾸로 된 것 같습니다.





장가가는 문제만 자꾸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벌써 서른 셋인데요......나중에 ‘애’ 생각을 하면 빨리가서 낳아야 할 것도 같은데......이거 뛰어다니고 전화통화하다보면, 하루가 후딱후딱 지나가니.....그리고...무슨 ‘꼭’ 제가 해야될 일이 많은지.....하지만, 사업을 궤도에 올리기까지는.... 그냥 혼자사는 것이 낳을 듯 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어느 정도 ‘되었다’싶을 때.......그때 나타나겠지요......빨리 ‘되었다’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튼 요즈음.....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1999년 6월 25일 원여행클럽 대표 원치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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