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원 여행클럽에서 보내주시는 ‘마음편지’를 받아보는 사람중의 한사람입니다.물론 여행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원여행클럽을 알게 된 것은 새벽에 radio에서 원치승씨를 알게 되면서 부터입니다.그것은 내가 알고있는 여행사 즉 우리 나라에 있는 여행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여행 패턴이 아닌 정말로 우리가 여행을 하면서 배워야 하고 느껴야 하고 꼭 보아야 할그런 것들을 지적하는 것을 듣고 이 사람이 누구인가 하고 궁금하게 여기던 차 신문에서원여행클럽에서 지난 고객들에게 진심어린 편지로 marketing을 한다는 것을 보고 전화를한적이 있으며 지난 12월에 부모님을 호주, 뉴질랜드를 보내 드렸습니다.김현주씨를 통해서.









제 소개가 길었죠?

이번 마음편지 창간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원여행클럽이 오랫동안 이런 근본 여행의 목적이 때묻지 않게하고 좀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나쁜 여행문화를 바꾸어 주길 바라며 더 나아가 외국의 관광객들을 우리나라로 유치하는데 일조하는 좋은 여행사가 되기를 바랍니다.사진을 보니 모두들 젊으시고 미남 미녀들이군요.

더욱 더 좋은 program을 개발하시어 사업도 번창하시기를 빕니다.

2년전 유럽 5개국을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저렴하게 갖다왔죠.

저는 그러나 적잖은 shock를 먹었습니다.루블 박물관에서 1시간을 둘러보고 면세점에서 2시간 쇼핑시간을 주는 것을 보고 도대체이게 무슨 여행인가 하고 다시는 이런 여행을 하지 않으리 하고 다짐했습니다.물론 많이 다니기만 하면 된다는 우리 국민들의 여행 인식도 문제지만 가격을 턱없이싸게하고 그런 방법으로 보전하려고 한다면 손님을 기만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얼굴도 한번 본적이 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 편지를 써 보는 일은 처음입니다.그러나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원여행클럽 같은 여행사가 생겼다는 것이 기쁩니다.





언제부터 글을 써 보내보려고 노력했는데 이제야 하게 되는 군요.

아참 그리고 ‘마음편지’가 ￦1,000 이던데 경영도 어려우실텐데 많은 사람들에게 보내는비용도 무시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얼마되지 않지만 좋은 여행 정보를 집에서 편히 받아 보는 기쁨이라 생각하고 년 구독료를보내 드리고 싶습니다.구좌번호는 수첩에 지난번 여행대금을 보낸 기업은행으로 보내겠습니다.

조만간 여행일로 원여행클럽에 전화하게 될 것을 저도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길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