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원치승
마음편지
언론속젯풀
파트너스
커뮤니티
오시는길
제목 [2000년 10월] 동유럽 일주를 다녀와서… 조회 580 작성일 2012-06-18
















삼목회의 이번 여행지는 동유럽 6개국!!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 그리고 독일(구 동독 지역). 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이 세계 지도속에 그려져 있기만 했던 옛공산주의 국가들이다.



2000년 8월 16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김포공항을 출발, 암스테르담을 경유하여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도착했다.



2차대전 중 28개 민족 400만명이 학살되었던 역사 속 비극의 현장!!  아우슈미츠 수용소를 관람하면서 인간의 잔인성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700년의 역사를 지닌 소금광산의 지하 예배당과 많은 소금조각들은 대단한 볼거리였다.



폴란드의 국경을 넘어 동유럽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슬로바키아의 타트라 국립공원에 위치한 산장 같은 호텔에서 우리는 모두 알프스의 소녀가 되어 아침을 맞았다.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의 저녁 유람선은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표현할까? 온통 마법의 성같은 황홀한 야경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마침 헝가리 1000주년의 축제를 구경할 수 있는 행운이 우리 삼목회를 삼복회로 만들어 주었고…







5일째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 도착하여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의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와 슈베르트의 동상 앞에서 찰칵~ 사진도 찍었다.



그러나 비엔나에서의 심야 호텔 탈출사건은 웃지 못할 추억거리다. 비엔나 시청사 바로 뒤에 위치한 이 특급호텔에서는 코리아 관광객을 우습게 보았는지 우선 순위에서 밀어내고 초라하고 불편한 호텔방으로 배정해 주어서 수차례 원래 예약된대로 방을 교체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호텔 측은 요지부동….



드디어 우리의 실장님, 참다 못해 팔을 걷었다. 절대로 무시 당할 수 없다!! 유창한 영어로 호통을 치고 원여행클럽의 프라이버시를 발휘하여 별 다섯개의 초특급호텔로 심야 이동을 하였다. 이런 상황을 전화위복이라고 하나? 우리의 실장님 파이팅!!











그린찡 마을에서의 생맥주를 곁들인 저녁식사 시간도 매우 즐거웠고, 비엔나를 떠나는 아침 친구 영자와 아들 재훈의 이별장면은 우리 모두를 에미의 가슴으로 만들어 눈시울을 적시는 추억으로 만들었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 웬지 가슴이 설레이는 도시 이름이다.  고작 내가 알고있는 지식은 "프라하의 봄"이라는 소설이름 뿐인데….



황혼이 드리우는 블타바 강 위의 아름다운 다리 칼레르교 위를 걸었다. 수많은 연인들의 사랑하는 장면이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문득 남편 생각이 났다. 언젠가 남편과 함께 다시 한번 와 보고 싶은 곳….



우리는 통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도착하여 무너진 장벽과 잘 정리된 베를린 시가지를 관광하고 11일의 여행을 마무리 했다.



여행하는 동안 좋은 날씨와 건강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해와 협조로 여행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풀어 준 삼목회 회원들의 남편들께 감사하며, 여행 중 여러가지로 최선을 다하여 보살펴 주신 원여행클럽의 실장에게 감사드립니다.



















글_ 삼목회회원 배정주 씀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35 [2000년 10월] 고객이 보낸 마음의 편지 2012-06-18 393
34 [2000년 10월] 동유럽 일주를 다녀와서… 2012-06-18 579
33 [2000년 10월] 삼성카드와 제휴해 원여행클럽 삼성카드를 발급합니다 2012-06-18 616
32 [2000년 09월] 영국일주 2012-06-18 561
31 [2000년 09월] 고객이 보낸 마음의 편지 - 줄기모임 어머님들 2012-06-18 365
30 [2000년 09월] 저희가 목표한 1단계..... 해냈습니다!!! 2012-06-18 389
29 [2000년 08월] 고객이 보낸 마음의 편지 - 김별아 님 2012-06-18 515
28 [2000년 08월] 저희는 지금 ‘다지기’ 하고 있습니다 2012-06-18 366
27 [2000년 07월] 고객이 보낸 마음의 편지 - 자영 님 2012-06-18 460
26 [2000년 07월] 손님들을 모시고 백두산과 금강산 다녀오는 꿈을 꾸었.. 2012-06-18 51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오시는길 언론속젯풀 CEO원치승 마음편지 네이버젯풀블로그 젯풀트위터 젯풀페이스북 네이버젯풀카페 커뮤니티
전세항공기공동구매젯풀
World Best Hotels With JETPOOL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