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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0년 10월] 삼성카드와 제휴해 원여행클럽 삼성카드를 발급합니다 조회 617 작성일 2012-06-18










또 가을이 찾아왔습니다......창밖으로 보이는 나뭇잎들이 하나둘 자신의 옷색깔을 바꾸고 있습니다......요즈음 전철이나 거리의  학생들 머리색깔이  그것과 비슷하게  변하는 것을  보면....아무튼 가을은 ‘변화’의 계절인 것 같습니다......

자! 저희 [원여행클럽]도 지금 한창 변화모색중에 있습니다!!!.......

법인 설립한지도 벌써 3년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건물주인이신 친구  아버님의 말씀대로 어떠한 사업이든 3년은 고생할 각오를 하고  사업에 임해야 한다고 하신 것이 지금에서야 생각하면....참, 그 말이 맞아 떨어지는 구나....하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잘 풀릴 것 같았던 일도, 지나다보니 하나둘 난점을 보이기도 하고요......그러다가 전혀 다른 길로 해결하기도 하고.......









하지만!!!,

뚝심있게 버티고 있는 저희 꿈과 희망과 지상과업은!!!, “처음부터.....성실하게....꾸준히.....지금까지.....”잘 진행되고 있습니다.....”끝까지.......” 잘 지켜보십시오.

“클럽제 여행사”와 “외국인 한반도 유치사업”의 면모를 갖추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우선 고객분들의 인적사항을 하나하나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희  여행사를 이용하신 실적과 횟수를 참조하여 앞으로 “좋은” 보답을 드리고자 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작업을 삼성카드사측과 이야기가 잘 진행되어 저희  고객분들에게 “원여행클럽 삼성카드”를 발급해 드리기로 하였으며, 이용금액의 일부를 고객분과 저희  여행사로 적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원여행클럽 삼성카드’의  회원분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기획중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금 저희 회사의 이사로 근무하시는 신화철 이사님과 총괄과장인 이옥자 과장의 힘이 컸습니다.





과거 삼성카드 여행사업부에 5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좋은 신뢰관계로 일이 시작되었고, 저희 고객분들의 우량한 여행경력과 그동안 회사에 보여주신 관심 등이 많이 참조되었던 것 같습니다......제가 알기로는 여행사와  삼성카드사와의 이런 제휴는 거의 최초인 것 같아요......

이름하야 ‘원여행클럽 삼성카드’입니다.......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뿐이 아닙니다......... 많은 대형여행사와 인터넷여행사에서 저희와 제휴를 요청해오고 있습니다......아마도 유럽지역을 전문적으로 행사진행하다보니, 이름이 많이 난 것 같아요.....지금까지 확실히 다진  지역은, 유럽 전지역, 중국, 태국, 미국중  하와이입니다. 다른지역도 행사가능하나 우리의 색깔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그래서 일부지역은  그 지역의  전문여행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중이랍니다.......

그리고 지난번 기사로 잠깐 말씀드린 2차 증자에 관한 내용도 잘 진행되어,  말씀드린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 같습니다. 뭐, 준비할때부터 말씀하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시작하긴 하였지만, 정말 벤처가  “뭔지를” 똑똑히 보여드리고자  출발한 것이니까요......목표를 향해서 꾸준히 정진하고 있습니다.......이 “마음편지”의 내용을 잘 지켜보셔야 합니다. 이 회사가 처음부터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가고 있는가를 잘 아시는 분들만의  도움을 받고자 함입니다. 이미 그분들의 힘으로도 충분히 자립하였습니다.

저희는 지난 4월,  9억5천만원으로의 자본금 증자이후, 회사부채나 미수금이 하나도  없는 깨끗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신용보증기금의 2000만원은 낮은 이자율과 회사의  신용도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이기  때문에 그냥 쓰고 있답니다.) 튼튼하게 키우며 무리하지 않을 작정입니다.  

현지여행사나 협력사에 정산을 꼬박꼬박하며 정확하게 실적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영업이익이 많이 나서 그렇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으며, 회사가 어려운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회사의 중심을 잃지않고 한발한발 정진하는 모습에서 많은 지원을 받는 것 같습니다. 회사의 가치는 순간의 실적이나 매출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진솔하고 성실하게  그러면서도 비젼을 가지고  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7,8월 저희가 취급한  취급액만도 11억 8천  5백만원이 넘습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1인당 100만원씩만 잡아도 저희 회사를 이용하신 고객분들이 1180분이 넘는다는 것이지요......이렇게 마음편지하나만을 가지고 문의를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고객분들과, 그 고객분들이 신의로 소개해 주시는 분들만 잘 섬겨서  회사를 운영하여도 충분하다는 확신이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분들을 위하여 저희가 무엇을 해드려야 할까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도 말씀드렸듯이, 자본금 증자를 통하여 여러 가지 ‘올바른’ 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여행사중에 명실공히 상장업체로 당당히 우뚝서 한국여행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지켜봐주신, 또한 저희가 일어나는 과정에 저희와 인연을 맺은 분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뭘 말씀드릴라고 하면, 지면이  다하네요.......못다한 이야기 다음월호에 싣어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추신_ SBS <진실게임> 말인데요......장난이 아니었습니다......10월 6일 본방송에다 10월 8일에 재방송까지 나가서......하루에 전화 150통이상 받기가 지난 MBC <실업극복수기 공모전> 금상 당선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이경실, 이성미씨가 진행하는  그 <진실게임>......사람들이 많이 보나봐요.....어떤 사람이 전화와서 한 말이 있어요......저보고 가발쓴 모습보다 ‘벗은 모습’이 더 멋지다나요?....킥킥킥....제  친구의 아들녀석은 텔레비젼을 보면서.......아빠친구다! 아빠친구다! 하면서 좋아하더랍니다!

글쎄......한번 두고보죠. <진실게임>의 프로듀서가 친구인데, 저를 출연시키기 전에 저를 꼬시기 위하여 한  말이 있으니까요. 첫째,  회사에 도움이 된다.  둘째, 가발이 공짜로  생긴다....크크.... 그리고.....세째가.....많은 처녀들한테 전화가  온다 였습니다......히히....두고보겠습니다. 그리고...... 혹 증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전화를 주세요. 본격적인 주식공모를 하기전에 참여의사를 알고 싶습니다. ....011-463-0055 제 핸드폰입니다. 주로 전화를 받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는 메모를 꼭 남겨주세요.....열심히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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