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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0년 05월] 4월 14일 부로 9억 5천만 원의 자본금인 여행사... 조회 430 작성일 2012-06-18




4월 14일 부로 9억 5천만 원의 자본금인 여행사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깊게 느끼는 것 중의 하나는, ‘사람은 언젠가 다시 만난다’라는 사실입니다. 잠깐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그 순간의 만남을 소중하고 가치있게 여기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차후에 그 만남이 가치가 있고 없고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왜 이런말씀을 드리냐면요......





제가 보통 하루에 16시간에서 17시간을 일 하는 것 같고, 오전에 7시 30분에 출근해서 바깥으로 다니다가 회사에 들어와 밤 11시에서 12시까지 작업을 해 왔습니다.......이 건물에 입주한 날이 98년 4월 10일이니까.....벌써 2년째 이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맨날 전화받는 도중, 고객을 컴퓨터에서 찾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연구하는 것이 몸에 베어서......전화받고......어깨에다가 전화기를 끼운 다음에 컴퓨터로 돌려 앉아 일을 하고 타이핑하고.....이게 버릇이 되다 보니까.....가끔 전화도 안왔는데 전화기를 어깨에 끼고 컴퓨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분명, 저는 일중독자는 아닙니다......지금이 그런 때라 그렇지....아마 제가 이 환경이 아니면.....뭐든 열심히 잘 했을텐데요.....연애도....그러나....지금은.....







애초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 회사는 ‘클럽제 여행사’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이번에 30가족이 저희 회사의 주주가 되셨습니다. 그 가족분들은, 그동안 [원여행클럽]이 성장해 오는 과정을 쭉~ 지켜보고 계시던 분들입니다. 모두 여행을 좋아하시고 저와도 ‘인연’이 있었던 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분야도 각계각층이라 공인회계사, 기업체 사장님, 의사, 경제계, 증권사 사장님 등 제 입장에서는 누가 뭐래도 ‘소중한’ 분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그런데.....





[원여행클럽]의 이러한 ‘소중한 분’을 모시는데 있어서 신중을 기하려고 합니다. 소위 누구든지 원하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첫째, 저희 회사의 내용에 대하여 잘 아시고, 둘째, 여행과 관광·여행업을 이해해 주시고,



셋째, 앞으로 저희 회사가 나아가는데 박수를 보내 주실 분들을 모시려고 합니다.......

주주가 되시는 분들을 위한 작업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1만, 장기적으로는 10만 가족을 모실 생각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관광·여행업을 사랑하시는 10만 가족 분들의 ‘작지만 큰’ 모임인 [원여행클럽]을 통하여 지금의 여행문화를 ‘바꾸어’가려 합니다.

저는 지금 북아프리카의 진주라 불리우는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 와 있습니다.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지방과 터어키, 그리이스, 이집트를 다녀올 예정에 있습니다.....각 나라마다 여행을 사랑하는 10만 가족을 모을 생각입니다......그리고.....가능합니다......

우선은 올해안에 20개 국을 목표로 하여, 우리와 색깔이 비슷한 여행사를 찾을 생각인데.....혹 고객분들 중에 외국에 살면서 여행업에 관계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호에는 원여행클럽을 이끄는 우리 스탭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다녀와서 또 인사 올릴께요. 감사합니다.











2000년 4월 19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원 치 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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