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무실을 방문을 했는데, 아주 젊고 활기차네요. 활발하게 움직이는 역동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회사 모토처럼 가족같은 분위기와 원사장님의 온 몸에서 발산되는 에너지가 회사 전체를 이끌어가지 않나 봅니다. 늘 밝은 모습, 밝은 목소리로 고객을 대하는 모습을 보며 이것이 발전하는 원동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계속 정진 바랍니다.
원여행클럽 가족분들께 소개 부탁드립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교수직을 맡고 있는 윤종영 이라고 합니다. 전공은 디자인 마케팅 컨설팅(Design Marketing Consulting)인데 독일 NRW 주정부 디자인센터 한국지국 대표부에 있습니다. 이 곳은 유럽의 문화와 비즈니스를 접목시켜 새로운 마케팅 대안으로 이끄는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 본사의 주요 고객으로는 일본의 SONY, Toshiba, 마쯔시다, 미국의 IBM, Macintosh, 독일의 BMW, Benz, erco, siemens 등이 있습니다.
원여행클럽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셨나요?
저희 디자인센터에서는 매년 ‘디자인 학술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산업디자인의 발상지인 독일을 중심으로 한 기업체 연수, 각 대학들과의 연계 워크샵, 유학상담, 디자인 전문회사와의 공동워크샵, 생활문화체험 등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그에 따른 전문적인 이 학술투어를 내실있게 진행할 수 있는 실력있는 여행사를 모색하던 중 유럽전문 여행사를 이끌고 있는 원치승 사장님과 연을 맺게 되었죠.
앞으로 원여행클럽과의 업무진행은 어떻게 이루어 질 예정인가요?
비즈니스적으로 전문여행과 관련된, 즉 ‘디자인 학술 투어’와 관련된 지속적인 업무 연계가 있을 예정입니다. 파트너 기업체라고 볼 수 있겠죠. 21세기에 들어 디자인이 기업간, 국가간 마케팅의 중요한 비중이 지어지고 있는 만큼 단순한 눈에 띄는 차원의 디자인이 아닌 각 나라의 문화가 접목된 실질적인 디자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생소한 유럽의 문화를 이해하고 그것을 디자인에 적용하여 마케팅으로서 활용하는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그러기에 원여행클럽과의 업무 연계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최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원여행 가족분들께 여행지 한 곳을 추천해 주세요.
독일 Konigssee 지역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독일에 12년 동안 지내면서 국제 로비스트 활동도 하고 가이드도 겸하면서 여러지역을 돌아보았지만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선뜻 꼽을 수 있는 지역입니다. 지금도 독일 출장을 가게 되면 시간이 날 때마다 들르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 곳은 독일 남부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스트리아 접경지역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환경친화적으로 관광지를 개발하고 그 곳 사람들 역시 자연을 소중히 하는 것이 몸에 베였지요. 독일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고 일본인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 곳에 상바틀로메라는 작고 아담한 교회가 있는데 그 곳에 가면 심신을 새롭게 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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