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원치승
마음편지
언론속젯풀
파트너스
커뮤니티
오시는길
제목 [2003년 01-02월] 원여행클럽을 사랑하시는 9,144 가족 여러분! 조회 578 작성일 2012-06-18


인솔자..유럽여행전문가..부도..편지..재기..좌충우돌..통과의례..와신상담..심기일전..경영수업..또한, 초장에...철석같이 약속을 받았던 행사가 현지문제로 뒤집어졌지만 오히려 적반하장을 넘어 적반 환장할 일들이 수두룩...여행과 여행업이 이렇게 다를 수가..... 그래도 고비때마다 항상 저희 ‘원여행’가족들이 도움을 주시어 지금껏 활기차게 잘 움직여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가족을 생각하는 여행, 고객을 가족처럼 모시는 여행, 바로 이것이 정답이다...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되지요....그리고 지금.....현재가 중요하니까요..... 지금의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이해하시기 쉽게 제가 다음 단계로 진행하려는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껏 경험한 일들을 잘 살려서.... 저희 회사와 같은 개념..컨셉을 가진 회사, 즉 5만에서 10만가족(4인기준 400,000명, 남한인구의 1%입니다.)을 탄탄한 ‘원여행가족’으로 만들어 가족중심의 여행클럽을 만드는 것입니다. 몇가지 ‘원여행 가족’이 되기위한 기준을 만들어야 하겠지요.... 여행을 사랑하고... 가족여행을 즐기고... 모(?)나지 않고.... 1년에 어느정도 금액이상 소비하고(회사차원에서....).....단란하고...화목하고...등등......그리고.....





전세계에.... 저희 회사같은 개념의 회사들을 차츰차츰 만들어 가려 합니다.....WON Travel Club Korea, Japan, China, U.S.A. Germany, Italy, France, New Zealand... 등 등...

각국의 ‘품격있는 여행을 즐기고 아름다운 삶의 향기를 지닌 그리고 그 향을 서로 나눌 수 있는’ 10만 가족의 라인은 뭘해도 할 수 있는 좋은 네트워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을 World One Network로 연결하여  여행뿐만아니라 음악, 미술, 스포츠, 레져, 교육 및 문화교류의 끈으로 묶는 하나의 커뮤니티 사업, 문화교류 사업을 펼쳐나가려 하는 것입니다. 그 중 첫 번째 시도가 ‘중국-한국-일본을 잇는 동북아시아 문화학술 루트’를 만들어 전세계 문화시민이라면 꼭 거쳐야하는 관광교육 루트로 개발하려는 것이구요.... 다시말하면 이런 거지요...예를 들어서 유럽을 다녀왔다라고 한다면 파리와 로마 그리고 알프스를 보고 와야지 다녀왔다고 할 수 있는 것처럼, 또 로마에 가면 꼭 바티칸 박물관을 들르고, 거기에서는 꼭 시스티나 소성당을 들러야 하는 것처럼... 파리에 가면 에펠탑을 들르고, 스위스에서는 알프스 산에 한번 꼭 오르는 것처럼, 동양에 대하여 알려면 월드원네트워크의 동북아 학술관광 패키지를 다녀와야 한다...라는 인식을 갖게 만드는 작업...이것이 우리나라 관광업을 살리고 부강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것을 만들때 우리가 중심이 되어 만들어야지, 안그러면 ...... 안됩니다..... 중국 혹은 일본이 먼저 추진하게 되면....우리는 자칫 주변 언저리 관광국가로 만들어질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빨리 서둘러 ‘동북아 관광정책 연구센터’를 만들어서, 이런 것을 연구하고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는 계속적인 부가사업을 단행해야 하는 것이지요. 실크로드와 비단길 루트, 장보고 해상 루트 등등.....

어느 누가 말했습니다. 법칙은 강자가 만든다고......









이제 그 시기가 되었습니다.........

다시 제가 ‘꿈’을 향해 신발끈을 묶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실현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지금 제 눈앞에는, 중국공항에 내리는 유럽 각국에서 온 손님들.... 월드원네트워크 혹은 원여행클럽의 로고가 새겨진 버스에 말쑥히 차려입은 선남선녀가 손님을 맞습니다..... 인사는 영어 혹은 불어 혹은 독일어로 인사하지만, 그들은 한국사람이며(아니면 조선족), 저희 한국회사 직원입니다. 버스에 오른 손님들에게 공손히 인사를 하고, 중국에 대하여 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만리장성을 보고 천안문을 보고 이화원을 구경시키면서 동양의 찬란했던 과거를 설명하여 줍니다. 그리고 동서양의 비교문화도 설명하지요......(줄임).... 3일간의 일정이 끝나면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갑니다. 거기도 마찬가지로 깍듯한 젊은이들이 손님들을 안내합니다.다 우리 한국인이랍니다.도쿄타워, 아끼아바라, 신주꾸 거리를 보여주며.. 현재의 동양의 모습을 경제적 측면에서 설명합니다. 동서양의 경제적 비교지표도 설명해주고요.....(줄임)....크루우즈를 좋아하는 유럽사람들에게는 일본에서 한국까지의 뱃길은 매우 인상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안에서의 이벤트와 쉼을 평화롭고 따스하게 만들어 동양의 관용과 관조를 알려주지요..그러다가...





갑자기, 새벽 3시에 싸이렌을 울려 깨웁니다..... 놀란 손님들은 속옷 바람으로 선실을 뛰쳐 나옵니다.... 모두들 토끼눈을 뜬 채, 놀라 갑판위로 나가지요..... 바다에 빠진 한 손님을 배안에서 모든 관광객들이 안타깝게 쳐다봅니다....어떻하지...살려야지... 사이렌소리가 나고... 왱왱 불이 돌아가고.... 사람들이 모두 바다에 빠진 그 사람에게 집중이 되는 찰라..... 갑자기 바다에서.... 다섯명(?)..마리(?)의 인어가 나타납니다..... 그들은 수중 발레를 하듯 바다에서 빠진이를 환상적(?)으로 구출을 하며, 어디론가 그를 편히 쉬게 할 곳을 찾지만 마땅치 않습니다..... 관광객들은 긴장과 탄성의 연속입니다....어쩌지 어쩌까이 워쪄....아..아니죠..오마이갓내지 올랄라...등등 ...  그때 갑자기 한사람이 외치기 시작합니다... 섬! 섬!! (이때는 영어로는 아일런드(Island)라고 하고 불란서 사람이면 일(Ile), 이라고 해야 겠지요) 본래 한사람이 하면 다 따라하게 되는 일파만파의 법칙을 아시지요...... (여기서는 약간의 연출도 필요합니다....) 한참 소리가 무르익을 쯤, 정말로 장엄하게 갑자기..칠흙같은 어둠에서 저 멀리 무언가가 나타납니다....바로 섬이지요... 갑작스럽게 장엄한 음악 ‘꽈꽈꽈 꽝~~’소리와 함께 저멀리 뒤편으로 섬하나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탄성에 탄성을 보입니다.... (섬의 뒤편에서 간접조명으로 불을 켜면 될 것입니다.....많이 생각한 것입니다....^^) 바로 그 섬은 ‘독도’이죠...미리 숨겨두었다 깜짝쇼를 하는 것처럼 그러면서 준비되었던 불꽃놀이를 밤하늘에 수놓으며... 웰컴 투 코리아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는 플랭카드가 나부끼게 만드는 것이지요..... 이때 관광객들은 박수와 갈채를 보내고, ‘독도쑈’에 재미를 느끼며 굳이 우리가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우기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그들은 독도는 한국의 섬이라고 인지하게 되는 것입니다....한가지... 인어역할을 맡은 사람들은 .. 독도에 상주해야 할지... 태우고 다녀야 할지....아무튼...^^









그리고는 미래를 담보할 한국에 도착입니다..... 한국에서는, 동양의 미래 아니 세계의 미래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제가 다 적으면..... 오늘 밤새고..... 책을 쓸까봐...... 여기서 줄이죠..... 제가 이러고 살고 있습니다..... 누가 보면 여행에 미친 노~옴 이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 말을 좋아합니다... 이런 말이 있답니다. 지광광지(至狂狂至, 미칠려면 미치고 미쳐야만 미칠 수 있다)란 말, 어딘가에 도달하려면 거기에 미쳐야하고, 그렇게 미치도록 매달리고 치열하게 집중할 때 비로소 어느 경지(목표)에 도달해 있다...는 말, 예전에 테니스부 운동선배에게서 들은 말이 제 생활과 인식에 깊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히 한 개인의 열망만을 가지고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누군가의 희생과 열정이 밑받침되어야만 어떤 일이든 이루어 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지난 5년간 현지경험, 그리고 5년간 조직,경영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시행착오 또한 만만치않게 겪어왔습니다. 지난일들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신의 축복’을 받아 지금까지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잘 살고 있답니다. 그동안 ‘돈’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많이 번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돈은 40대때 벌고, 30대때는 사람을 벌고, 20대때는 경험을 벌고, 10대때에 지식을 쌓고....그러면 50대때는 자연히 명예가 따라오고.....그리고.....

60대때는 그것을 후대를 위하여 베푼다.....는 명제를 세웠습니다........ (학생들에게 강의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랍니다. 잘 이해하는지는 모르겠지만....... ^^)





이제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과 사람의 네트워크로 ‘숭고한 사업’을 시작할 때가 머지 않았습니다. 지금이 그 시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즈음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이 따라오고, 일본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점의 효과’도 상당히 중요하기에 이제는 그동안 갈고 닦은 날을 세울때가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동안 지켜봐 달라고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조금 다르게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원여행클럽! 가족여러분!! 곧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한국’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 이제 시작입니다! 꼭 성사시키겠습니다. 파이팅!!
번호 제목 작성일 조회
85 [2003년 07-08월] 동유럽여행을 다녀와서... 2012-06-18 611
84 [2003년 07-08월] 원여행클럽 창사 5주년에 붙여.. 2012-06-18 478
83 [2003년 05-06월] 엄마와 함께한 일본 여행기 - 이주연 님 2012-06-18 703
82 [2003년 05-06월] 이달의 마음가족 | 윤종영 교수님 가족 2012-06-18 1335
81 [2003년 05-06월] 마음으로 쓰는 편지 2012-06-18 472
80 [2003년 01-02월] 원여행클럽을 사랑하시는 9,144 가족 여러분! 2012-06-18 577
79 [2003년 01-02월] 중국 자바 두바퀴로 달리기 2012-06-18 392
78 [2003년 01-02월] 러시아 및 북유럽 12일간의 여정(마지막회) 2012-06-18 2617
77 [2003년 01-02월] 이달의 마음가족 | 이병웅님 가족 2012-06-18 439
76 [2003년 01-02월] 올해는 원여행클럽 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2012-06-18 405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오시는길 언론속젯풀 CEO원치승 마음편지 네이버젯풀블로그 젯풀트위터 젯풀페이스북 네이버젯풀카페 커뮤니티
전세항공기공동구매젯풀
World Best Hotels With JETPOOL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