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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2년 01-02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예상인원이 740명을 넘었습니다 조회 459 작성일 2012-06-18








원여행클럽을 지켜봐 주시는 가족 여러분!

2002년 1월 25일현재, 올 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예상인원이 740명을 넘었습니다......

새해가 밝고 25일이 지났습니다.......우리 가족 여러분! 그동안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하셨는지요.......저희 원여행클럽의 스텝진 모두도 건강히 잘 있습니다.......



새해들어 조금 변화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인바운드’부서가 만들어졌습니다. 그것도 아주 빵빵하게 만들어졌습니다.....



세방 여행사에서 13년간 구주와 미주지역 인바운드 책임을 맡아오신 최종석 이사님이 전격적으로 결합하셨습니다. 회사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저와는 오랜 인연을 맺어온 관계였습니다. 약 8년간 사회에서 만나 멀리서 지켜보시다가, 전격적으로 이번 월드컵을 필두로 저희 회사를 위해 기꺼이 참여하셨습니다. 더불어 3년간 꾸준히 회사의 기둥을 맡아 오던 임용태 과장이 인바운드 실무책임자로, 현재는 학생신분이지만, 저희 회사에서 인턴쉽을 하기 위하여 일부러 등록한 경희대학교 성민주 학생이 잔무(?)책임자로 열심히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중국 여배우 이가흔씨의 국내 체류 호텔 예약에서부터 3월에는 4명의 에쿠아도르 여행객과 3,4월에는 68명의 독일 여행객이 호주를 가기위하여 한국에 잠깐 들리는 스톱오버(stopover)상품, 그리고 월드컵 기간중에는 스페인 552명, 일본 72명, 러시아 20명 단체가 예약이 되어있고, 9월달에는 하와이에서 20명정도가 단체로 입국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원여행클럽을 아껴주시는 가족여러분!!!!!



드디어...우리회사에서...우리 원여행클럽에서 인바운드(inbound)즉, ‘외국인 유치사업’이라는 것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것은 그동안 5년간을 거의 쉬지않고 1년에 230일 이상을, 그리고 누구보다도 손님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거의 해외에 나가있으면서도 아침 5시 혹은 6시에 기상(손님들보다 1시간먼저)하여 저녁 10시 11시에 일을 끝마칠때까지, 하루에 적게는 300km에서 길게는 900km까지 유럽지역을 내달리면서, 꾸준히 제 머리를 떠나지 않고 박혀있던 ‘생각’들이었습니다. 그동안 손님들을 인솔하며, 가끔씩 달러를 소비하며 다닌다는 생각에 항상 마음에 걸리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손님께 말씀은 드리지 못했지만 저혼자 마음속으로 다짐한 것이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이 외화들을 다시 거두어 들이리라......”하고 말입니다.



저는 이유야 어찌되었건, 그동안 제가 나름대로 열심히 쌓은 출장경험 그리고 관광의 메카라 불리워지는 유럽을 일흔다섯번이나 왔다갔다하면서 손님들을 인솔한 이 노하우를 썩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해외굴지의 관광지에서의 인솔과 안내를 통하여, 이미 관광하기에 좋고 좋지않은 점, 비지니스에 도움이 되고 되지않는 점, 국가이미지에 플러스요인이 되는 점 혹은 그렇지 않은 점 등을 잘 살피어 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을 인솔하면서 많은 인내와 고통이 따른 것도 사실입니다. 그때마다 위의 일들을 생각하면서 때로는 지중해의 바다에서, 때로는 알프스의 산위에서 우리의 조국을 바라보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것은 앞으로 제가 청춘을 바치게 될지도 모를 사업 즉, ‘인바운드(Inbound)’라고 불리우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사업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 사업은 앞으로 국가의 이익을 위하여도, 또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가꾸는 측면에서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으며, 그리고..............



지난 97년 12월 24일, 가족여러분들께 보내드린 첫 마음편지의 내용중 제가 마음속에 꼭 간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 글을 쓴 후 지금까지 4년 2개월동안, 그렇게도 그렇게도 ‘외국인 유치사업’을 벌이려다가 못하고, 또 시작하려다 꺽이길 몇차례 거듭된 후, 드디어 이번달 법인 통장에 ‘인바운드’의 명목으로 수익금액이 찍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해내었습니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이제는 내실있게, 차분히, 내용을 충실히 가져가야겠지요.......



그리고 당시의 다짐도 더불어 각인하게 됩니다....... 저는 그 누가 저를 바보스럽다고 할지라도, 그 어느 사람이 “넌 장가갈 생각도 안하고 미친놈처럼 일만하냐”라고 할지라도, “너 이러다가는 머리카락 홀라당 다 빠져서 쳐다보는 처녀 없어 임마!”라고 할지라도.......이제는 그 말들이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다만, 지금까지 믿고 따라와주는 직원분들이 있고, 함께하는 동료분들이 있고, 늘 격려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시는 고객분들이 있기때문에, 아직은 걱정이 없습니다!!!!!!.....(라고 쓰긴 썼는데.....그래도 장가는 더 늦기전에 가야되는데......)



아무튼, 9.11테러사건이후, 침체되었던 회사의 분위기는 인바운드업무가 진입되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더불어 아웃바운드(outbound)사업도 보다 조직적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내실을 갖추어 어느정도는 궤도에 올라갔습니다. 마음편지도 인터넷 홈페이지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제는 상품의 차별화, 마케팅의 극대화, 내실의 고도화를 위하여 오늘도 이렇게 저희는 열심히 뛰고 또 뜁니다....... 가족여러분! 올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요즈음 뜨는 인사말로 마지막을 대신하겠습니다.!



저희 원여행클럽 가족 여러분! 올해 모두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2년 1월 25일 원여행클럽 대표이사 원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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