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승 사장님 존경할만한 분이군요”
공중파로 보고, 지금 다시 인터넷으로 보았습니다.
약속에 대한 마지막 멘트 정말 감동입니다.
이런 분을 모시고 있는 여행클럽 직원들은 참 행복하시겠네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시는 모습 항상 지켜보겠습니다.
저도 마음의 편지를 받고싶어요.
“아유...아니에요....고마워요....”
고맙습니다.....부끄럽지만....괜히 기분이 좋네요....
우리 직원분들은 저보고 구박해요.... 어디 나가면 마구 깎아 준다고.....
옛날 직원분들한테 많이 혼났죠.....
그러나 지금은 저도 "독"해져서 그런 소리를 요즈음은 들어본지 오래인 것 같네요.....
그래도,안타까운 것은,
비행기만 타시는 분들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이 싸면
쌀수록 좋은 것이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가격을 공급해 드릴려고 합니다만,
워낙의 저가 경쟁이 치열한데다 사실,아직 미약한 부분이 많아서
완전히 저렴한 가격을 맞추기에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행"의 경우는 많이 다르죠
가격이 저렴하다고해서 덜컥 선택하셨다가는 정말로 잊지 못할
"추억"이 서린 (때로는 무시무시한, 기분이 상하는)여행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분들은 아셔야 한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가 정책이 아닌,
차별화 정책으로 일관되이 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더 말할 것이 있는데.....급한 전화가 왔다고 하네요.....
나중에 기회될 때 또 쓸께요...감사합니다.
⊙윗 글은 김 상택님께서 저희 홈페이지에 올려주신 글(2001. 3. 9)과 원치승 사장의 답장 글(2001. 3.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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