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대사님의 초청으로 세 나라의 대사님들과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점심식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불어를 쓰고 있는 나라들이면서 북부아프리카보다는 남부 지중해라는 명칭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셨습니다.
여행에 관한 이야기만 세시간을 넘게 이야기하면서 좋은 상품을 만들어 한국분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을, 깍듯이 공식레터에 담아 회사로 자료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사전답사 여행시에도 본국에 연락하여 편익에 도움을 주시겠다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것을 떠나서 편지내용과는 별도로 일부러 관저로 초청하여 당신나라의 아름다움과 관광지를 설명하시는 모습에서 ‘나라사랑’의 향기가 우러나왔습니다....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며 관광책자를 바리바리(?) 싸아서 주신 정성은.....오히려 외부로부터 받은 ‘마음편지’같아 마음이 훈훈하였습니다....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분들이 당신의 나라들을 여행하면서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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