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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마음편지] CEO 원치승, 20년전의 꿈을 지금 실행하려 합니다. 조회 445 작성일 2019-11-21


< 20년전의 꿈을 지금 실행하려 합니다 >







1998년, IMF의 한파를 온몸으로 맞으며,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던 시기,

그 이후에도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내며 20년을 견디어 온 저는,

오늘의 이 시점으로부터 청담동 펜타리움 장소에서 ‘원여행젯풀 글로벌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합니다.




1998년 당시 MBC-TV에서 실시했던, IMF실업극복을 위한 ’실업극복체험수기 공모전‘에서 1073명 중

금상으로 당선되어6시간 특별생방송에 어머님과 함께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32세의 청년이었고, 어머님께서는 63세셨습니다.

5년간 유럽지역 전문통역안내원으로써 해외출장 경력 100회를 마지막으로,

마음으로 모셨던 고객분들에게 1225통의 편지를 통하여,

제가 다녔던 회사의 부도소식을 알렸고, 손님들을 모시고 다니며 버스속에서 말씀드렸던,

“지금은 맨날 유럽지역을 다니면서 안내를 드리고 있지만 꼭 언젠가는 제가 나중에 이렇게 해외여행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관광객들을 한국으로 끌어들여서 우리나라를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치기어린 마음으로 강하게 내뿜던 저를,

그래도 좋게 봐주셨던 고객분들이, 저에게 보내주신 답신만 300분이 넘으셨습니다.

저는 그러한 내용을 통하여, 실직직원 세명과 함께 창업한 [원여행클럽]이,

제가 해외여행을 직접 모시고다녔던 고객분들의 적극적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글로써 표현하였고,

급기야 MBC에서 실시한 공모전에 당선되어 방송출연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 방송에서 저희 어머님께서는 답신을 보내주셨던 고객분들에게 눈물을 흘리시며 인사를 드렸고,

제가 잘 하리라는 말씀을 믿음으로 약속하셨습니다.




그 이후 20년....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말 온 몸을 다해 뛰었으며,

최선을 다해 일을 하였습니다......

유럽사람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작업들, 매년 6800만명이 넘는 유럽국가의 문화관광객들이 우리나라까지는 오지않고,

태국이나 동남아를 아시아로 여겨, 그곳에서 여행을 즐긴다는 사실, 밤마다 꿈에, 동남아시아로 묻어져있는,

유럽에서 동남아로 관광객이 흐르는 파이프를 뽑아,

우리 대한민국이 있는 동북아로 매다꽂는 꿈을 하루도 안빠지고 꾼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가지의 중요한 명제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유럽여행에서 영국이 돈을 번 방식을 찾게 되었습니다.

한국,중국,일본인 관광객이,유럽을 가장 많이 찾은 곳은, 로마와 파리와 알프스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경제적 부를 누린 것은 영국이었고, 그 내부에는 GTA라는 영국회사가 홍콩에 지점을 두고,

그회사가 이 세나라의 여행을 가장 잘 ‘디자인’하였기 때문에, 결국 한국-중국-일본의 회사들은 이 회사를 선택하고

3개국을 여행한 것입니다. 바로 여기서 어떤 나라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회사가 여행을 잘 디자인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사실! 이건 나라가 주도할 수도 없고 민간에서 진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었습니다.

‘여행디자인’과 ‘진행’이 한국-중국-일본의 여행을 주도할 수 있는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현재 아직 이 동북아 3국(북한포함)여행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회사는 없는 것이 현실이며,

이 주도권을 잡는 것이 21세기 관광한국을 만드는 핵심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유럽에서 오는 항공권을 줄이는 작업이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반값항공권을 만드는 시스템’인 ‘전세운송수단을 이용한 여객 맞교환 예약시스템 및 방법

(Chartered Flight SWAP Business Model)’이란 이름으로, 2007년 특허청에 출원하여 2009년에 당당히 특허를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었고, 소셜네트워,소셜커머스도 발달되지않았던 때였습니다.

어떤 중요한 모티브를 발단으로 시작하여, 끝까지 파고들어 집중한결과였습니다. 

결국 지금에서 보면 항공기 공유경제의 핵심이며, 카풀(Car+pool)의 이름에서 딴 젯풀(Jet+pool)의 이름으로

2012년에는 창조관광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2008년에 우연히 제가 겸직하던, 가장오래된 여행잡지회사중 하나인 Korea Tourism News에서,

저에게 맡겨진 일중에 ILTM(International Luxury Travel Mart)의 한국측 파트너가되어,

최초로 한국팀을 조직하여 상하이에 간일이 있습니다.

그후로 지금까지 저는 꾸준히 그들의 무대에 초대가 되었고

2016년에는 영국의 황세자손비인 케이트미들턴(Kate Midlton)이 직접 후원하고 지원하는 채러팅파티의 한국쪽 참가자의

추천권을 받아, 영국뿐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자들의 모임과도 연계되어,

그동안 변방에 있었던 한국의 관광위상을 세계중심으로 세울 수 있는 좋은 위치에 까지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우리나라의 명석한 두뇌들과 반값항공권 젯풀시스템인 특허시스템과 함께

K-Travel을 구가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또한, 전세계의 문화관광객들을 중국-한국-일본 연계한 ‘문화관광’프로젝트로 발돋움시켜

대한민국의 참신하고 뛰어난 젊은 작가들, 공연자들, 미술가들 등 문화적으로 뛰어나지만

세계적 무대를 뛰쳐나가기에는 힘이 부치는 사람들을 어떻게든 뒷받침하여, 그들의 역량을 세계무대에 널리 알리고싶었습니다.

이것은 30년전 유럽배낭여행을 하면서 수없이 차이니즈? 제펜니즈? 타이완? 홍콩?의 국적인이냐는 물음속에 느꼈던

국적무명인의 한이었며, 20년전 방송에서 그 한을 풀기위해 대국민께 드렸던 약속이었습니다!

그래서 한참을 미친 듯 또 달리고 달려야만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유럽과의 소통으로 인하여 새벽 2~3시까지 늦게까지 일을 해야만했던 저는 수면부족과 너무 심한 과로와 스트레스로

급성당뇨증이 찾아와 혈당 897, 당화혈색소 16.6으로 거의 사망혈당이 나와 강북삼성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앞에 고지가 보였지만, 몸에서는 혈관에 피가 흐르는 느낌을 알 정도로 심한 상황이었고,

손끝과 왼쪽눈에서 이상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누워만 있을 수 없어서, 자진퇴원하여 투병하면서 계속적 일을 하였었습니다.

차마…. 부모님께는 말씀을 드리지못하고, 직원들께도 이야기하여 사정상 회사의 문을 잠시 닫을 수 밖에 없었고….

혼자서 오랜시간을 외롭게 병마와 싸워가며 일을 해야만 하였습니다.

인슐린을 8방씩 매일 배에 꼽으며, 혼자서 사업을 꾸려가기는 쉽지않았습니다.

이런상황에서..급기야 중국의 메르스사태와 사드건까지 겹쳐서 법적인 문제로까지 번져…

한동안 사업을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치닫게 되었습니다.

너무 힘들었었습니다. 포기해야하나…정말 생각하고 싶지않았던 순간이 찾아온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렸습니다. 신념에... 약속에... 명예에... 자존심에... 그리고 신앙에......




그리고 현재 이시간,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


이렇게 다시 일할 수 있고, 숨쉴 수 있고,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좋은 분들을 만나서, 좋은 사업의 기치를 들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오직 제 머릿속으로는 20년전에 제가 방송에서 이야기한 약속을 지키고,

그것을 함께 출연하여 보증해주신 어머님의 명예를 지키는 일!

아직까지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시면서, 어려움속에서도 저에게 힘을 주시는 팔순노모를 위하여...

지금 이 한목숨 바치는 심정으로 다시 일어서려 합니다. 부디 지켜봐 주시고,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반드시 이 약속을 지켜, 후배들에게도 ‘포기하지않는 꿈의 실현’에 대하여 몸으로 입증해주는 선배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한 저를 지켜봐주시며 끝까지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보은의 뜻으로 이 결실을 받치고자 합니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방송출연 자료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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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원치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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